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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마렵다” 신생아를 장난감처럼?—충격적인 간호사 학대 사건

정드남 -정보를 드리는 남자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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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마렵다” 신생아를 장난감처럼?—충격적인 간호사 학대 사건

 

신생아를 돌보는 손이 가장 따뜻해야 할 공간에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간호사가 신생아를 학대하며 SNS에 “낙상 마렵다”는 글을 올렸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부모들은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고, 병원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1. “낙상 마렵다” 간호사의 충격적인 SNS 게시물

해당 간호사는 신생아를 무릎에 앉히거나 한 손으로 안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사진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사진에 함께 적힌 문구였습니다.

“낙상 마렵다 ㅋㅋ”

이는 신생아를 떨어뜨리고 싶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경악했습니다. 신생아 부모 중 한 명이 이 글을 발견해 병원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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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병원의 대응, 그러나 늦어버린 조치

부모의 신고를 받은 병원 측은 즉각 내부 조사를 진행했고, 해당 간호사는 사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병원은 사건 초기 “신생아에 대한 직접적인 신체적 학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해 더욱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분노한 부모들은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 대구경찰청이 아동학대 혐의로 해당 간호사와 병원장을 수사 중입니다.


3. 피해 신생아, 한 명이 아닐 가능성?

피해 부모들의 증언에 따르면, 최소 5명의 신생아가 더 학대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해당 간호사뿐만 아니라 같은 병동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3명도 학대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경찰은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4. 부모들의 분노와 불안—“우리 아이는 안전할까?”

이 사건 이후 많은 부모들은 병원에 대한 신뢰를 잃었습니다. 특히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서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이 간호사들의 장난감처럼 취급됐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내 아이가 저 병원에 있었을 수도 있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 대한간호협회의 입장—“간호사 전체가 욕먹는 사건”

대한간호협회는 즉각 성명을 발표하며, 해당 간호사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협회 측은 “신생아를 돌보는 간호사의 윤리적 책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건이 간호사 전체의 신뢰를 실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6. 경찰 수사 진행 중,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해야

현재 경찰은 해당 간호사와 병원장을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이 단순히 개인의 일탈이 아닌, 병원의 관리 부실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더 강력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신생아들은 가장 보호받아야 할 존재입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기관과 병원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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